과민성 방광 물섭취량 및 피해야될 음식!

저 경우 스트레스가 과하면..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는데 어느순간부터 과민성 방광염인가? 싶을정도로 화장실을 자주 갑니다. 별로 신경을 안쓰다가 요근래 들어서 걱정이 되다보니,

병원가기전에 이리저리 검색을 통해서 물 섭취량, 소변 참기, 피해야될 음식등을 미리 알아봤습니다.

제가 알아본 정보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과민성 방광염이란?

하루 8회 이상 소변을 보거나, 소변 참는게 힘들고, 또한 참지 못해서 소변이 새어나오는 현상을 과민성 방광염이라고 합니다.

치료방법으로는 병원이 가장 우선이구여.

추가로 생활습관을 바꾸는게 좋다고 하는데, 가장 많이 궁금해하시는 물 섭취량 및 소변 참는게 도움이 되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물 섭취량

과민성방광이 있으신분은 물을 많이 마시는게 좋지 않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방광의 저장 능력이 약해진 상태에서 물을 많이 먹으면, 급작스레 방광이 늘어나게 되어 방광에 무리가 간다고 합니다.

그럼 적게 먹는게 답일까여?

그것도 아니라고 합니다. 오히려 물을 적게 먹음으로써 방광염에 걸릴 위험이 있다고 합니다. 방광염에 걸리면 과민성방광염 증상은 더더욱 심해지므로 물을 적게 마시는건 안 좋은 행동이라고 합니다.

그럼 어떻게 하는게 정답일까여?

"그냥 적당히 마시면 된다고 합니다" 진짜 어이없지만 이리저리 찾아봐도 다들 비슷한 말이더군여..

하루 물 권장량이 1 ~ 1.2리터 정도라고 하는데..

그정도만 섭취하면 된다고 합니다. ( 참고로 종이컵에 물을 꽉 채우게 되면 190cc정도가 됩니다. 대부분 2/3정도만 물을 채워먹는다고 가정했을때 종이컵 기준으로 7~8컵 정도 마시면 된다고 합니다. )

2. 소변은 참아야 하나여?

소변 참는게 맞는건지 아닌지 정말 궁금해하시는분들이 많을꺼라고 봅니다. 참고로 저 역시 이 부분에서 가장 궁금해서 계속 찾아봤습니다.

우선 과민성방광염은 소변을 너무 오래 참고 있어서 생긴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참는건 좋지 못하다고 하는데.. 이것 역시 상황에 따라 다르다고 합니다.

방광의 기능이 많이 안 좋을때는 참는게 되려 안 좋다고 하며, 병원에서 약물치료를 통한 방광이 어느정도 튼튼해지면 그때부터 소변을 참는 배뇨훈련을 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방광이 과도하게 수축하여 생기는 질환이 과민성 방광이므로... 평소 방광을 수축시키는 음식을 자제하는게 정말 중요하다고 합니다.

1. 카페인(커피,녹차,초콜릿,에너지 드링크등)

2. 탄산 음료

3. 알코올

4. 시큼한 맛이 나는 과일 및 음료

위 음식들은 자제하는게 좋으며.. 참고로 디카페인 커피도 카페인이 소량 들어있다고 합니다. 그것 역시 자제하시기를 추천해드립니다.

저 경우 원체 운동을 좋아해서 평소에는 그 흔한 감기조차 잘 안걸리는데.. 스트레스만 과하면 뭔가 알수없는 질병들이 하나둘씩 생깁니다.

진짜 스트레스를 줄여야할텐데..

오늘 제가 알아본 과민성 방광 치료 정보가 꼭 필요하신분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잘 치료받으시고 관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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