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복지

코로나 후유증 공포! 박현 교수 투병기

by 우리형! 2020. 8. 26.

각종 까페, 블로그, sns등  코로나 후유증으로 고생하시는분들의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코로나 후유증으로 고생하시는 국내분들, 해외분들 내용을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힘든시기 잘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코로나 후유증( 국내 )

 

국내의 경우 부산 47번째 코로나 환자인 박현 교수님의 투병기가 가장 주목받고 있습니다. 

 

 

1. 브레인 포그 

 

머리에 안개가 낀 듯한 멍한 상태가 지속적으로 유지되면서, 생각과 표현을 제대로 못하는 상태를 브레인 포그라고 하는데.. 

 

조금만 집중해도 머리가 아프고, 방금했던 일 또는 하려고 하는 일들을 기억못하는 일이 허다할정도로 브레인 포그현상을 겪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2. 가슴 통증 

 

해외 환자들도 많이 겪고 있는 가슴통증은.. 누우면 눕는대로 앉으면 앉는대로 계속되는 통증때문에 불편함을 느낀다고 전했습니다.

 

 

3. 배의 통증 

 

속쓰림 증상 및 맹장쪽 통증이 계속 이어진다고 박교수는 밝혔습니다.

 

 

4. 피부의 변화 

 

갑자기 피부가 보라색으로 변하거나, 보라색 점이 생긴다고 말씀하셨고.. 피부건조증이 심해져서 선풍기 바람 및 노출된 부위에 건조증이 심해진다고 말했습니다.

 

 

5. 만성 피로

 

대부분의 환자가 겪고 있다는 만성피로의 증상이 심하다고 말하더군여

 

 

박현 교수님이 말씀하신 내용중 가장 인상깊었던게.. 우리나라만 사용하는 "코로나 완치자" 라는 표현 대신 외국처럼 "코로나 생존자 또는 코로나 회복자" 로 사용하자고 했는데

 

그만큼 깊은 후유증으로 완치가 아니라는 말이 너무 무섭더군여. 다들 마스크 잘 착용하시고 아무쪼록 관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그 외 25세의 이모씨는 코로나를 심하게 앓았는데.. 3주차부터 ㄷ자 모양의 앞머리가 m자 모양으로 변형될만큼 탈모증상이 심하게 나타났다고 하며 ( sns에서 후유증 내용을 밝혔던 미국 배우 알리샤 밀라노랑 동일증상 )

 

가천대 길병원에서 밝힌 내용으로는 코로나 후유증으로 당뇨나 폐렴이 더 악화되거나 새로 생겨서 내원하는 환자가 2명이 더 있다고 밝힌적이 있습니다.

 

또한 당뇨,고혈압등의 만성질환이 있으신분의 경우 코로나 후유증으로 인공호흡기 치료를 따로 받아야 할정도로 상황이 많이 악화되었다고 합니다.

 

 

 코로나 후유증( 해외 )

 

sns를 통해서 머리카락이 한움큼씩 빠지는 모습을 공개한 미국 배우 알리샤 밀라노는 

 

후각을 상실했고, 가슴이 답답하여 숨을 쉴수가 없으며, 그 외 현기증, 생리불순, 심장 두근거림, 우울증등의 증상을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머리카락 한움큼씩 빠지는 모습은 정말.. 휴

 

 

그 외 미국 프로농구선수인 뤼디 고베르도 미각과 후각을 잃는등 코로나 후유증으로 힘들다고 밝힌적이 있습니다. 

 

미국 나탈리 램버트 교수가 코로나 치료했던 1500명을 대상으로 후유증을 분석한적이 있었는데.. 폐손상은 당연하고, 기억력 및 시력 , 통증 등 총 98개의 다양한 증상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게 코로나 후유증인지 아님 공포로 인한 스트레스인지는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라고 했지만.. 어떤 원인이 되었든 무서운건 사실이네여 

 

 

 마치며..

 

코로나 후유증.. 생각만 해도 아찔하네여. 

 

다들 관리잘하시고 어야둥둥 마스크 꼭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댓글